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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루(Taru)
2009-08-25
Indie
케이티 뮤직
★★☆☆☆
 







요즘은 유명해져서 다들 아실거라 생각하지만 타루는 "더 멜로디"의 보컬입니다.
(
더 멜로디 포스트 바로가기)

더 멜로디의 음악이 너무 좋아서 여기저기 CF에 사용됐고 그로인해 타루도 자연히 많이 알려지게됐죠
그동안 피처링과 싱글, 미니앨범 등등 많이 활동을 했는데요...
그래도 전 "더 멜로디"에 있는 타루가 가장 좋았습니다.
지금은 "더 멜로디"에서 곡 쓰고 키보드 치시던 고은님이 군대를 갔다고 하네요~
그리고 기타 치시던 분은 따로 활동하시고...
그럼 "더 멜로디"는 해체인가... 아님 타루는 탈퇴한건가...
기획사가 "케이티 뮤직"으로 바뀐걸로 봐선... 더 이상 "더 멜로디"의 타루를 기대하긴 어려울 것 같기도 하고...

이번 앨범은 타루에게서 또 다른 느낌을 받을 수 있습니다.
대중적으로 활동하던 곡과 "더 멜로디"시절의 중간적인 느낌이랄까~
이번 앨범의 프로듀서는 "스윙잉 팝시클"이라는 일본 뮤지션이 맡았고
보너스 트랙은 "센티멘탈 시너리"가 맡았다네요...
일본 뮤지션이 맡았다고 엄청 좋거나 일본색이 느껴진다거나 하진 않고...
좀 평범한 느낌입니다. ㅎㅎ
특히 "스윙잉 팝시클"의 곡을 그대로 번안한 곡이 많아서 이점은 실망이네요~
그래서 별 2개입니다. 나쁘진 않지만... 그래도 오리지널 곡으로만 채웠으면 좋았을 걸...
"센티멘탈 시너리"의 곡도 누가 알려주기 전까진 "센티멘탈 시너리"가 작곡했는지 모를정도로 그냥 평범하구요...
나쁘진 않은데 네임밸루엔 못 미치는 느낌입니다~ ^^;

좀 의외였던 것은 "쥐色 귀, 녹色 눈"이라는 곡인데요...
들어보면 어떤 내용인지 알 수 있습니다~ ㅎㅎ

솔로 정규앨범으로 돌아온 타루 반갑구요~
"스윙잉 팝시클"도 들어보니 괜찮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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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 찾아 듣는 것도 귀찮아서 요즘은 DMB 라디오를 듣는데요...
작업중에 이분들 음악이 나오면 잠시 일손을 놓습니다...
저에게 휴식시간을 주시는 이분들에게 심심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바니(Bonnie) 
2009-08-11
Dance
다이렉트미디어

예쁘다~, 귀엽다~, 잘한다~ 했더니.. 정말인 줄 아는 분...
누가 이분좀 구해주세요~



이민기
2009-08-11
Rock
케이티 뮤직

이분도 누가 좀 구해주세요~
정말 안쓰럽습니다. 본인의 의사가 맞는지 싶습니다.
제가 일렉음악도 좋아라 하는데 언젠가부터 심심치 않게 피처링을 하더군요~
전 한번의 이벤트인줄 알았는데...
이벤엔 무려 Rock 이랍니다~
몇일전 "김정은의 초콜릿"에 나온거 보셨나요?
저에게 큰 웃음을 주신 이민기님에게 감사의 말씀드립니다~
못 보신 분은 꼭 찾아보세요~ 넘 잼있어요~ (지금도 웃으며 글쓰고 있음...)


노브레인 
2009-06-23
Rock
미러볼뮤직

평소 펑크를 잘 안들어서 포스트 할 정도로 관심은 없지만...
이분들은 노래 하나 때문에 저 윗분들과 함께 묶이는 영광을 안았습니다.
특히 "아름다운 여인"이라는 곡 때문인데요...

관록 있는 분들에게 기교를 따지진 않겠습니다만...
어디서 많이 들어본 닳고 닳은 흔해빠진 멜로디에다가...
아주 저렴한 후렴구... "쌩까지 말아줘~"
전 처음에 잘 못 들은 줄 알았습니다...ㅡㅡ;
도데체 누가 이런 노래를 만든거야 하고 보니... 노브레인... 아놔~
공연장에서 들으면 좋을지도 모르겠는데...
혼자 이어폰으로 듣고 있으면... 에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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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ease Date: 2008/12/18
Record Label: Pastel Music
Genre: Elecrtronica / Techno
Distribution : (주)파스텔뮤직

얼마만의 캐스커의 정규 앨범인지 모르겠다.
참 오랜 기다림이었고 기다린 만큼의 보람이 있다.
기존 캐스커의 팬이라면 반드시 좋아할 캐스커 만의 느낌...

같은 앨범 자켓의 Real Heart 라는 싱글도 있으니 헷갈리지 말자~
싱글에는 '틈', '고양이와 나 Part.2'라는 곡이 있는데 모두 정규앨범에 포함되어 있다~

아래 링크는 Yes24에 있는 인터뷰
☞ 캐스커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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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ease Date: 2006/12/11
Record Label: 포니캐년코리아
Genre: Acid Jazz
Distribution : 포니캐년코리아(주)
특히 몇곡이 좋다.




처음 들었을 때의 느낌은 대부분의 사람들이 그러하듯 상쾌한 느낌, 귀여운 보컬이 눈에 띄고, 요즘 인기 있는 스타일이 음악이라는 생각을 하게 된다. CF에 삽입되면 좋을 것 같은 느낌이랄까?
듣다보면 허밍어반스테레오와 비슷한 느낌이지만 좀 더 자연스러운 사운드이다.
허밍은 좀 오버센스의 느낌을 갖고 있지만 아키버드는 좀더 자연스럽고 단순한 느낌이 든다.
그리고 특이하게 한국어 버전과 영어 버전으로 앨범을 두개 발매했다. 능력도 대단하고 용기도 가상하다~ ^^
이런 음악의 특징은 쉽게 좋아하고 쉽게 질린다는 점이다. 물론 개인차는 있겠지만 쉽게 질리지 않았으면 하는 바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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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ease Date: 2007/1/24
Record Label: Pastel Music
Genre: 락(국내)
Distribution : (주)파스텔뮤직
대부분의 곡이 좋다.



역시 파스텔 뮤직...
참 좋은 앨범 많이 발매한다.
어쩌면 매이저 제작사 보다 사실상 트랜드를 이끄는 것은 이런 제작사가 아닐까 생각한다.
20대이상되는 사람들이 가요프로그램보면서 음악을 듣지는 않으니 조용히 음악 트랜드를 선도하는 회사중 하나하라고 생각한다.

사실 이 그룹은 EBS 스페이스 공감에 '더 멜로디' 나올 때 게스트로 나온 것을 보고 알았다.
그때 봤을 때는 워낙 '더 멜로디'를 충격적으로 보고 있어서 별로 신경을 못 썼는데 그 충격에서 벗어나고 들어보니 과연 보통 실력은 아니었다.

깔끔하고 상쾌한 모던록 밴드인 줄만 알았는데 앨범을 들어보니 의외로 일렉음악과 보사노바적인 음악도 들려준다. 하지만 앨범의 일관성을 해치거나 하지는 않으니 역시 주목할 신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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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ease Date: 2006/11/7
Record Label: T-Entertailment
Genre: Jazz(국내)
Distribution : (주)티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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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안한 재즈를 들려주는 그룹, 그리고 장르 구분에도 재즈라고 나오지만
내가 듣기론 여자 보컬일때는 모던락이고
남자 보컬일 때는 포크를 듣는 느낌이었다.
물론 앨범 전체로 들으면 재즈지만 이상하게 보컬만 들어가면 장르가 달리 들린다.
재즈는 듣고 싶지만 옛날의 부담스러운 재즈는 싫어하기에...
특히 빅밴드 스타일과 소울 느낌 가득한 흑인 보컬은 내 취향이 아닌지라 재즈 듣기도 힘들었는데
참 좋은... 바람직한 그룹을 발견한 것 같다~

작업할 때 배경음악으로 틀어 놓으면 좋은 앨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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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ease Date: 2005/3/31
Record Label: RMK
Genre: 팝(국내)
Distribution : (주)만인에미디어
전체적으로는 별로지만 몇곡은 좋다.



앨범 리뷰를 보니 참여한 사람들이 화려하다. 그런데 내가 듣기엔 거의 평이한 느낌이다.
특히 전체적으로 발라드와 재즈풍인데 갑자기 튀어나오는 펑크적인 노래는 별로였다.
하지만 리뷰에서 말한 것 처럼 '이지리스닝'으로 생각한다면 작업할 때 틀어놓는것으론 좋을 것 같다.

내가 듣기엔 하림이 하모니카 피처링 했다는 'rain'이 좋았고 '몽휴'와 마지막 곡인 '비행'도 정말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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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몇곡이 좋다.



정식으로 앨범을 유통시킨게 아니라서 그런지 정보 찾기가 힘들다.
아무튼 대략 2004년 경에 나온 앨범일거다.
처음 '빈방'을 듣고 너무 좋아서 미친듯이 들었는데 어느날 k-rock championship에 나온다는 얘길 듣고 직접 무대를 보곤 감동이었지만 정작 중요한 빈방을 안 불러서 실망했던 기억이난다...
하긴 그때 리페어샵외에도 너무 좋은 그룹도 많이 나오고 815밴드와 럼블피쉬도 봤으니 남는 장사였지~ㅎㅎ
그건 그렇고 k-rock championship은 외 2004, 2005년까지만 하고 안하는건지 모르겠다. 나 모르게 하고 있었나?

암튼 인디 밴드이고 5곡만 들어있는 싱글만을 발표하고 현재는 해체상태인 그룹을 계속 기억하는 이유는 최고의 음악성 때문이다.
흐느끼듯 흐르는 보컬과 어울리는 리듬과 멜로디는 몽환적이고 슬픈 감성을 자아내는 음악을 만들어낸다.
해체해서 이제 더 이상 이 팀의 독특한 음색은 들을 수 없지만 꼭 리페어샵이 아니라도 들을 수 있다면 좋겠다~

그리고 재미있는건  얼마전에  석가라는 일러스트레이터의 '환장'이라는 책이 나왔는데 그 책을 보다보니 앨범자켓 그림이 있어서 글을 읽어 보니 리페어샵 맴버중 한분이 군대 후임이라서 제대후 그룹을 만들때 일러스트를 그려줬다는 것이다. 그리고 '지금은 해체했지만' 이라는 글을 보고 나 완전히 충격받았다... 언젠간 새 앨범 나올 줄 알았는데... 암튼 그 책에서 리페어샵의 해체 소식을 들으니 신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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