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사용자 삽입 이미지
Release Date: 2006/2/9
Record Label: Universal
Genre: R&B(국내)
Distribution : UNIVERSAL

박화요비는 기교가 넘처난다. 그래서 난 박화요비를 우리나라 최고의 테크니션으로 생각한다.
그렇다고 음악적 감이 없다는 것은 아니다. 그정도로 박화요비는 세세하게 음을 잘 다룬다는 것이다.
그리고 고음부에서 찟어질 듯 한 고음이 아닌 허스키한 고음이 나오는 것을 난 정말 좋아한다.

그 런데 음악적으로는 점점 자신만의 세계를 구축하고 있는듯 하다. 이런 점이 좋은지 나쁜지 아직 판단이서질 않는다.

내가 화요비의 음악성을 따라가지 못하는지 아니면 화요비가 너무 자신에게 몰입하는 것인지... 확실한 것은 화요비의 앨범은 요즘 R&B의 트렌드를 따른다고 할 수 없다는 것이다.

듣는 사람만 듣는 것 같아서 슬프다. 테크닉은 점점 늘어서 오히려 편안한 목소리를 들려줘서 좋은데 살짝 지나간 감수성이라서 아쉽다. 하지만 화요비의 팬은 그녀의 음색을 좋아하기에 아직도 매 앨범마다 관심을 갖고 듣는 것 같다.

반응형

'Music Story' 카테고리의 다른 글

Humming Urban Stereo 2nd- Purple Drop  (0) 2007.02.09
Brown Eyed Girls 1st - Your Story  (0) 2007.02.09
Rollercoaster 5th - Triangle  (0) 2007.02.09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