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둠3... 정말 잘 만들어진 게임이라는 말이 많아서 해봤다...
그런데... 정말 정말 정~~~말 무서워 죽는줄 알았다. ㅜㅜ;;;;
나중에 찾아보니 밤에는 플레이 못한다느니, 이어폰끼고 하면 공포2배라느니... 한번해보고 바로 지웠다는 말들이 많았다...
그런데 난 처음부터 밤 12시에 이어폰 끼고 플레이했다. ㅡㅡ; 젠장!
예전 바이오하자드, 사일런트 힐 등을 했을 때도 처음에만 조금 오싹~ 하다가 나중에는 퍼즐푸는것에만 집중하게되는데...이 게임은 사람 미치게한다.
이 겜이 무서운 이유는 최고의 공포 분위기를 만들어내기 때문... 몬스터들이 무섭게 생겨서? 절대 그렇지 않다. 소름끼치게 생기긴 했지만 생긴것 때문에 무섭진 않다. 공포의 핵심은 좁은 시야와 소리에 있다.
게 임상에서 불이 꺼지면 손전등을 켜는데... 시야가 엄청 좀다. 손전등으로 이리저리 비추다보면 갑자기 눈 앞에서 좀비 튀어나온다...ㅡㅡ; 정말 억~!!! 소리난다... 그리고 비명소리에 소름끼치는 웃음소리... 괴물 튀어나올때 나오는 음산한 배경음... 휴...

나 이 게임 봉인 했다... 정말 더운 여름날이나 한번씩 해야지... ㅡ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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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이 애니를 볼 때는 디지털 애니 같이 그림의 선이 깔끔하지 않은 것이 아쉬웠다.
하지만 그 아쉬움을 덮을 만큼 이 애니는 영상이 너무 아름답다.

영상의 한컷 한컷이 정말 사진 같이 아름답고 잘짜여진 구도로 완성되어 있어서 처음에 캐릭터에서 느껴지는 거친 느낌이 감춰지고 오히려 배경과 너무 잘 어울린다는 느낌 마져든다.
위 사진들은 꼭 홍보용 일러스트 같은 느낌이 들지만 전부 실제 영화 장면을 캡처한 것이다.

이 애니는 와이드 스크린을 가장 잘 활용한 영상물로서 내 기억속에 남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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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곳을 보지만... 같은 곳에 있을 수는 없는...

에쿠니 가오리의 원작이라는 이유만으로 난 이 영화를 주저없이 선택했다.
영화자체는 최고로 재미있었다라고 말할 수는 없어도 에쿠니 가오리의 문체를 영화에서 느낄 수 있어서 재미있게 봤다.

이 영화는 두 친구의 사랑이야기다.
이제 스물을 넘어선 그들은 위험한 사랑에 도전한다.
한 친구는 어머니의 친구와 사랑에 빠지고 또 한 친구는 우연히 만난 어떤 주부와 사랑에 빠진다.
위 험한 사랑이다. 하지만 진실되게 느껴지고 그래서 그들을 응원하게 된다.
그리고 그들에게 현실을 버리고 새로운 삶을 찾아 떠날 수 있는 용기가 있기를 바란다.
이 영화는 그런면에서 절충적이다. 영화다운면과 현실적인면 두가지가 다 들어있다.
영화를 보고 찝찝한 느낌이 없어서 좋았지만 에쿠니 가오리가 '반짝반짝 빛나는'에서 보여준 파격적인 결론 같은 것이었으면 어땠을까 하는 생각도 해본다.

그리고 이 영화를 보면서 느낀 것은 젊은이들의 저돌성 보다는 내가 내가 아니게 되어버리는 사랑이란 것의 맹목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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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가 툼레이더 같은 어드벤처 게임을 좋아하는 이유는 내가 주인공이 된 기분을 느낄 수 있기 때문이다.
세계의 이곳 저곳을 여행하여 고대 유물을 얻거나 퍼즐을 푸는 행위해서 내가 그곳에 있는 현장감을 느낄 수 있다.
그래서 난 어드벤처 게임을 할땐 내가 그곳에 있다고 생각을 하면서 플레이를 한다.
그러면 정말 내가 라라크로프트가 된듯한 느낌에 흥분된다...

툼 레이더 시리즈가 매력적인 이유는 공간감에 있다고 본다.
거대한 자연앞에 홀로 남겨저서 있다는 느낌을 거대한 배경으로 느낄 수 있다.
정말 까마득한 절벽, 깊이를 알 수 없는 호수, 끝이 보이지 않는 하늘... 이런것들을 보면 거대한 자연에 위압감을 느끼면서 그곳에 있는 현장감이 느껴진다.
그래서 난 툼레이더 시리즈를 좋아한다.
비록 처음 접했을 때의 그 충격은 점점 시들어가지만 그래도 이정도의 몰입을 보여주는 어드벤처 게임이 아직 없기에 난 아직도 이 게임을 한다.

이번 7번째 작품은 전체적으로 쉬워져서 15시간만에 클리어를 했다.
정말 고생해서 설치했는데... 좀 아쉽기도 하지만... 그래도 한번한 게임은 정말 어지간하지 않는 이상 두번은 플레이하지 않기에 클리어 후 과감히 지워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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