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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ease Date: 2007/4/5
Genre: HOUSE
 
이렇게 하우스로 집약된 앨범은 국내에서 처음보는 것 같다.
 
솔직히 요즘에 하우스는 한물 갔다. 세련된 감각을 들려주는 acid와 라운지 음악으로 인해 조금은 예전 음악으로 치부되는게 현실이다. 요즘에 댄스가수들 중 하우스(만) 하는 가수는 거의 없을 것이다.
하지만 하우스를 전면에 내세우진 않지만 댄스음악의 가장 기본적인 요소를 하우스가 가지고 있기에 하우스 음악은 알게 모르게 많이 듣게 된다.
 
이 앨범은 5곡 밖에 없지만 일단 이윤정이 피처링을 했다길래 눈이 번쩍~!! 띄였다. 내가 젤 좋아하는 그룹중 하나인 삐삐밴드의 보컬이었던 그녀이기에~ㅎㅎ
그리고 음악적 완성도도 좋다~ 우리나라에서 이런 완성도 있는 하우스 음악 듣기 힘든데... 도데체 어디 클럽에서 활동한 그룹이여~ 직접가서 들었으면 더 좋았을 것을~
 
한물간 하우스를 계속 고집해서 하우스만으로 이렇게 좋은 음악을 들려준 훈훈한 신인이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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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ease Date: 2007/3/22
Record Label: Vitamin
Genre: Indie-Rock(국내)
Distribution : 비타민 엔터테인먼트
 
럼블피쉬가 돌아왔다. 2집에서는 좋고 싫음이 극명히 갈렸는데... 이번엔 어떻까?

전체적으로 듣기엔 무리가 없긴 하지만... 뭔가를 잃어버린 느낌이다.

단순히 대중적이 된 것이 아니라 평범해 졌다.

아직 확립되지 않은 음악적 정체성을 갖은 신인 같은 느낌 이랄까?

3집내는 그룹이 이런 느낌이면 곤란한데...

그리고 타이틀 곡인 'smile again'은 작위적인 느낌이고 약간은 유치하다...

이런 느낌은 2집의 '으라차차'로 끝을 냈어야 한다. '으라차차'는 신선하고 멜로디가 좋아서 많이 들었지만...

2.5집 싱글 'I GO'는 신선도가 떨어져서 몇번 듣고 안들었다.

그런데 이번 3집에서도 또 같은 느낌의 곡을 들고 나오다니...

아~ 럼블피쉬 마저 자신의 1집을 뛰어넘지 못하고 있다...

그래도 애정이 있어서 포스팅 쓴다. 4집을 기대한다...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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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ease Date: 2007/2/7
Record Label: Fantom
Genre: 발라드(국내)
Distribution : (주)팬텀


 
발라드의 귀공자 포지션? 귀공자인지는 모르겠지만 세련된 발라드를 들려주는 것은 확실하다.
 
포지션은 흐느끼지 않고 깔끔한 발라드를 들려준다. 일본노래를 많이 불러서 비난도 많은게 사실이지만...
 
일본음악 전문 가수든 아니든 간에 듣기 좋으면 된거다~
 
아무한테나 좋은 일본노래 준다고 다 이정도로 불러주진 못 할것이다~
 
약간은 일본적인 감수성... 그것이 포지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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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ease Date: 2007/3/13
Record Label: 포이보스
Genre: 발라드(국내)
Distribution : (주)포이보스
 
 
얼마만에 돌아온 김동률이던가?
 
비록 신곡은 '감사' 하나 밖에 없는 베스트 앨범이지만 그래도 오랜만에 들으니 감회가 새롭다.
 
그리고 전람회를 비롯한 김동률 솔로 전 앨범을 섭렵하지는 않았기에 새롭게 들리는 노래도 있다~
 
예전에 전람회 마지막 앨범 '졸업'은 정말 많이 들었다. 전람회의 베트스 앨범이라고도 할 수 있는 앨범인데...
 
테잎으로 사서 늘어질 때까지 일년넘게 들었던 것 같다~
 
당시 최고의 새련미와 감수성을 들려준 곡들인데 지금 들어도 전혀 뒤쳐짐이 없다.
 
오랜만에 전람회의 추억속으로 빠져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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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ease Date: 2007/3/6
Record Label: 서울음반
Genre: 전통음악(국내)
Distribution : 서울음반

 
 
앨범 자켓 사진만 보곤 어디서 또 기획된 여가수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IS라는 그룹명이 특이해서 한곡만 들어보자고 생각하고 들었는데...
 
윽~!!! 이게 머야~ 완전 좋아~!!!
 
거기다가 강기영(달파란)이 만든 봄이라는 노래도 있다니... 오~ 정말 최고다~
 
정말 오랜만에 신선한 충격이다.
 
국악은 잘 알지도 못하고 국악그룹은 예전에 공연장에서 본 언더 국악 그룹 M.A.C 이라는 그룹을보고 대단하다고 생각했었던 것 뿐인데 이렇게 새로운 신인이 또 나오다니 감격스럽다.
 
음악이 운치도 있으면서 심플하고 깔끔하다. 그리고 보컬이 창과 같이 걸쭉한 보컬이 아니라 어찌보면 일렉음악에서 많이 들을 수 있는 보컬톤인데 잘 어울린다. 나쁘게 보면 기교가 부족하지만...
 
이참에 MAC의 음악도 다시 들어보고 싶은데... 그때 공연장에서 CD를 못 산게 못내 아쉽다...
 
그리고 오랜만에 달파란의 음악도 한번 들어봐야지...
 
항상 새로운 음악을 들려주는 달파란... 정말 멋지다...
 
또한 새로운 시도를 한 IS의 용기에 박수를 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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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ease Date: 2007/3/13
Record Label: Fantom Entertainment
Genre: 팝(국내)
Distribution : (주)팬텀


 
시부야 케이와 한국 모던 락의 만남이라고 소개돼 있지만 듣기엔 그냥 발라드다...
 
어찌보면 시부야 케이의 스타일을 조금 가져온 느낌도 들지만...
 
그런 기대보다는 그냥 깔끔한 발라드를 들을 수 있다는 기대로 듣는게 더 좋을 것 같다.
 
암튼 든기엔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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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ease Date: 2007/2/14
Record Label: Toymusic
Genre: Indie-Rock(국내)
Distribution : (주)만인에미디
 
 
루시드 폴의 베스트 앨범격인 앨범이다.
 
독특하고 서정적인 감성으로 봄비같은 음악을 들려줬는데...(너무 언더스런 곡도 몇곡 있었다.)
 
신곡이 몇개 포함된 베스트 앨범이라서 아쉽지만 올해 발매되는 3집전에 정리하는 느낌의 앨범이니 이 앨범을 들으면서 찬찬히 기다려야 겠다~
 
이미 검증된 곡들이니 찬찬히 서정적 모던락을 즐겨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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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ease Date: 2007/3/15
Record Label: 다음기획
Genre: 팝(국내)
Distribution : (주)예당엔터테인먼트
 
 
일단 김건모의 대부분의 앨범은 일정 수준을 보장해준다. 그래서 안심하고 들을 수 있고 대부분 만족한다.
 
이번 앨범도 만족스럽다. 흥겨운 곡이든 조용한 발라드든 김건모 스타일을 기대한 나에게 만족감을 준다. 그리고 조PD와의 작업도 만족한다.
 
김건모를 생각하면 항상 3집이 떠오른다. 1995년에 발매된 3집... 난 아직까지도 이 앨범을 김건모 최고의 명반으로 꼽는다. 그리고 실제로도 가장 많이 팔린 앨범일 것이다. 200만장을 넘겼다고 기억하는데 그때가 가요시장의 황금기가 아닐까 한다.
 
처음엔 어떻게 저런 목소리로 가수를 할까라고 생각할 정도로 목소리가 특이하다고 생각했는데 이제는 그 목소리가 가장 김건모스러운 음악을 만드는 주된 요소이다.
 
계속해서 좋은 음악 들려주는 뮤지션으로 남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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