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Flash] http://lazyartist.tistory.com/attachment/cfile26.uf@2103903F587F95E932A0AD.swf



둠3... 정말 잘 만들어진 게임이라는 말이 많아서 해봤다...
그런데... 정말 정말 정~~~말 무서워 죽는줄 알았다. ㅜㅜ;;;;
나중에 찾아보니 밤에는 플레이 못한다느니, 이어폰끼고 하면 공포2배라느니... 한번해보고 바로 지웠다는 말들이 많았다...
그런데 난 처음부터 밤 12시에 이어폰 끼고 플레이했다. ㅡㅡ; 젠장!
예전 바이오하자드, 사일런트 힐 등을 했을 때도 처음에만 조금 오싹~ 하다가 나중에는 퍼즐푸는것에만 집중하게되는데...이 게임은 사람 미치게한다.
이 겜이 무서운 이유는 최고의 공포 분위기를 만들어내기 때문... 몬스터들이 무섭게 생겨서? 절대 그렇지 않다. 소름끼치게 생기긴 했지만 생긴것 때문에 무섭진 않다. 공포의 핵심은 좁은 시야와 소리에 있다.
게 임상에서 불이 꺼지면 손전등을 켜는데... 시야가 엄청 좀다. 손전등으로 이리저리 비추다보면 갑자기 눈 앞에서 좀비 튀어나온다...ㅡㅡ; 정말 억~!!! 소리난다... 그리고 비명소리에 소름끼치는 웃음소리... 괴물 튀어나올때 나오는 음산한 배경음... 휴...

나 이 게임 봉인 했다... 정말 더운 여름날이나 한번씩 해야지... ㅡㅠ;

반응형

'Fun Story' 카테고리의 다른 글

조제, 호랑이 그리고 물고기들  (0) 2007.02.09
구름의 저편 약속의 장소  (4) 2007.02.09
도쿄타워  (0) 2007.02.09
반응형

[Flash] http://lazyartist.tistory.com/attachment/cfile23.uf@2229F040587F95E816D7A3.swf



처음 이 애니를 볼 때는 디지털 애니 같이 그림의 선이 깔끔하지 않은 것이 아쉬웠다.
하지만 그 아쉬움을 덮을 만큼 이 애니는 영상이 너무 아름답다.

영상의 한컷 한컷이 정말 사진 같이 아름답고 잘짜여진 구도로 완성되어 있어서 처음에 캐릭터에서 느껴지는 거친 느낌이 감춰지고 오히려 배경과 너무 잘 어울린다는 느낌 마져든다.
위 사진들은 꼭 홍보용 일러스트 같은 느낌이 들지만 전부 실제 영화 장면을 캡처한 것이다.

이 애니는 와이드 스크린을 가장 잘 활용한 영상물로서 내 기억속에 남을 것이다.
반응형

'Fun Story' 카테고리의 다른 글

Doom 3  (2) 2007.02.09
도쿄타워  (0) 2007.02.09
Tomb raider - legend  (2) 2007.02.09
반응형

[Flash] http://lazyartist.tistory.com/attachment/cfile25.uf@2557B642587F95E7156AB1.swf



같은 곳을 보지만... 같은 곳에 있을 수는 없는...

에쿠니 가오리의 원작이라는 이유만으로 난 이 영화를 주저없이 선택했다.
영화자체는 최고로 재미있었다라고 말할 수는 없어도 에쿠니 가오리의 문체를 영화에서 느낄 수 있어서 재미있게 봤다.

이 영화는 두 친구의 사랑이야기다.
이제 스물을 넘어선 그들은 위험한 사랑에 도전한다.
한 친구는 어머니의 친구와 사랑에 빠지고 또 한 친구는 우연히 만난 어떤 주부와 사랑에 빠진다.
위 험한 사랑이다. 하지만 진실되게 느껴지고 그래서 그들을 응원하게 된다.
그리고 그들에게 현실을 버리고 새로운 삶을 찾아 떠날 수 있는 용기가 있기를 바란다.
이 영화는 그런면에서 절충적이다. 영화다운면과 현실적인면 두가지가 다 들어있다.
영화를 보고 찝찝한 느낌이 없어서 좋았지만 에쿠니 가오리가 '반짝반짝 빛나는'에서 보여준 파격적인 결론 같은 것이었으면 어땠을까 하는 생각도 해본다.

그리고 이 영화를 보면서 느낀 것은 젊은이들의 저돌성 보다는 내가 내가 아니게 되어버리는 사랑이란 것의 맹목성이다.

반응형

'Fun Story' 카테고리의 다른 글

Doom 3  (2) 2007.02.09
구름의 저편 약속의 장소  (4) 2007.02.09
Tomb raider - legend  (2) 2007.02.09
반응형

[Flash] http://lazyartist.tistory.com/attachment/cfile6.uf@27200A44587F95E6302B00.swf



내 가 툼레이더 같은 어드벤처 게임을 좋아하는 이유는 내가 주인공이 된 기분을 느낄 수 있기 때문이다.
세계의 이곳 저곳을 여행하여 고대 유물을 얻거나 퍼즐을 푸는 행위해서 내가 그곳에 있는 현장감을 느낄 수 있다.
그래서 난 어드벤처 게임을 할땐 내가 그곳에 있다고 생각을 하면서 플레이를 한다.
그러면 정말 내가 라라크로프트가 된듯한 느낌에 흥분된다...

툼 레이더 시리즈가 매력적인 이유는 공간감에 있다고 본다.
거대한 자연앞에 홀로 남겨저서 있다는 느낌을 거대한 배경으로 느낄 수 있다.
정말 까마득한 절벽, 깊이를 알 수 없는 호수, 끝이 보이지 않는 하늘... 이런것들을 보면 거대한 자연에 위압감을 느끼면서 그곳에 있는 현장감이 느껴진다.
그래서 난 툼레이더 시리즈를 좋아한다.
비록 처음 접했을 때의 그 충격은 점점 시들어가지만 그래도 이정도의 몰입을 보여주는 어드벤처 게임이 아직 없기에 난 아직도 이 게임을 한다.

이번 7번째 작품은 전체적으로 쉬워져서 15시간만에 클리어를 했다.
정말 고생해서 설치했는데... 좀 아쉽기도 하지만... 그래도 한번한 게임은 정말 어지간하지 않는 이상 두번은 플레이하지 않기에 클리어 후 과감히 지워버렸다.

반응형

'Fun Story' 카테고리의 다른 글

Doom 3  (2) 2007.02.09
구름의 저편 약속의 장소  (4) 2007.02.09
도쿄타워  (0) 2007.02.09
반응형
사용자 삽입 이미지
Release Date: 2006/11/24
Record Label: 루핀 레코드
Genre: 댄스(국내)
Distribution : (주)만인에미디어

캐스커가 벌써 3집이 나왔다. 1집부터도 좋았지만 점점 발전하는 모습이 좋다.
이번 3집 역시 전 앨범과는 다른 느낌이면서도 완성도도 있어서 역시 캐스커라는 말이 나온다. 우리나라에서 흔치 않은 제대로 된 일렉음악을 들려주는 뮤지션으로 롱런하길 바란다.

반응형

'Music Story' 카테고리의 다른 글

Humming Urban Stereo 3rd - Baby Love  (0) 2007.03.01
스웨터 1st - Staccato Green  (0) 2007.02.09
푸른새벽 2nd - 보옴이 오면  (0) 2007.02.09
반응형
사용자 삽입 이미지
Release Date: 2002/8
Record Label: Radio Music
Genre: Indie-Rock(국내)
Distribution : DREAMBEAT

군대 있을때 버스정류장이란 영화를 보고 영화에 나온 음악을 잊지 못하고 찾아 들었던 음악이 '스웨터'와 '루시드 폴'이었다. 스웨터를 찾아듣고 보컬 '이아립'의 건조한 목소리에 매료되어서 밤마다 스웨터를 듣고 살았다. 2집도 나오고 2.5집도 나왔는데... 3집은 아직도 안나왔다. 오랜만에 생각나서 들어봤지만... 여전히 질리지 않는 세련된 모던락을 들려주고 있다. 건조한 목소리와 상큼한 모던락의 오묘한 조화... 스웨터... 빨리 3집을 만나보고 싶다.

반응형

'Music Story' 카테고리의 다른 글

캐스커 3rd - Between  (0) 2007.02.09
푸른새벽 2nd - 보옴이 오면  (0) 2007.02.09
Evanescence - The Open Door  (0) 2007.02.09
반응형
사용자 삽입 이미지
Release Date: 2006/12/27
Record Label: Pastel Music
Genre: 팝(국내)
Distribution : 씨제이뮤직(주)

2003 년에 발매된 푸른새벽 최고의 명반인 1집을 04년 말에 알아서 대략 6개월동안 매일 들었던 기억이난다.

지금도 질리지 않는 1집은 혹시라도 질리는게 두려워서 봉인했다~ㅎㅎ 05년에 1.5집 정도 되는 앨범을 발매했지만 별로 만족하지 못했다. 1집이 워낙에 명반이라서... 이번 2집도 역시 1집에 못 미칠것 같다.

러브홀릭과 마찬가지로 자신의 1집을 뛰어넘질 못하고 있다. 아니면 우리가 그 스타일에 질려서 변덕을 부리는걸지도...
하지만 그래도 푸른새벽아닌가~ 너무 반갑고 음악도 좋다~ 열시미 드어줄테닷!!!
이 앨범이 마지막이라는 얘기도 들리는데... 안돼!!! 절대루 그러면 안돼!!!


반응형

'Music Story' 카테고리의 다른 글

스웨터 1st - Staccato Green  (0) 2007.02.09
Evanescence - The Open Door  (0) 2007.02.09
CandyMan 2nd - Dialogue  (0) 2007.02.09
반응형
사용자 삽입 이미지
Release Date: 2006/9/29
Record Label: Wind-up
Genre: Alternative Metal
Distribution : 소니비엠지뮤직주식회사

02 년인가? 고딕 메탈이라는 새로운 음악으로 주목을 받았던 밴드다. 이 밴드의 앨범에는 옛 고딕풍의 느낌으로 강한 메탈의 곡과 부드러운 멜로디가 있는 곡 두가지가 공존한다. 난 메탈음악들만 듣지만 언론에 천상의 멜로디라고 소개되는 걸 보면 다른 쪽도 나쁘지 않은 것 같다. 오랜만에 들으니 반갑다.
반응형

'Music Story' 카테고리의 다른 글

푸른새벽 2nd - 보옴이 오면  (0) 2007.02.09
CandyMan 2nd - Dialogue  (0) 2007.02.09
Free Tempo - LOVE AFFAIR  (0) 2007.02.09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