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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ease Date: 2007/2/25
Genre: 발라드

처음 들었을 때 목소리도 호소력있고 음악도 좋았다.
 
하지만 앨범리뷰에는 새로움으로 가득차 있다고 해서 고개를 갸우둥했다.
 
그래서 빨리 듣고 두번째 곡을 들어봤다. 음... 새로움으로 가득차있다는 말은 그렇게 와 닫지 않았다.
 
새로움으로 가득찬 슈퍼루키 신이이라고 소개를 했는데...
그렇게 극찬하지 않았다면 차라리 더 좋게 들었을텐데...
그냥 실력있는 신인이 나왔다 정도로만 소개했어도 더 기분 좋게들었을 것 같다.
 
아무튼 실력있는 신인 같고 보컬이 들어줄만 하다~ 타이틀 곡 '비행소녀'도 듣기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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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ease Date: 2007/2/8
Record Label: Pastel Music
Genre: 팝(국내)
Distribution : 씨제이뮤직(주)


잊을만 하면 나오고 잊을만 하면 들린다.
이지린은 보기보다 굉장히 부지런한 것 같다. ㅎㅎ
 
허밍은 들으면 들을 수록 발전하는 모습이 보인다.
좀 더 세련되고 좀 더 정제된 느낌이다.
 
발전한다기 보다 자신의 새로운 모습을 계속 찾아가는 느낌이랄까?
자신의 스타일을 지키면서 높은 퀄리티를 내는 것은 쉬운일이 아니다...
이걸 못해서 많은 음악가들이 1집으로 만족하고...
가요계에서 2집은 어렵다는 징크스가 있는 것이다.
 
어렵겠지만...
계속해서 부지런하게 허밍의 스타일을 유지하면서 새로움을 찾아나갔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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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섯명의 친구들... 고등학교 졸업 후 각자의 길이 교차되는 지점에 고양이가 있다.
 
나아가려 하지만 번번히 붙들려버리는 아웃사이더 주영이...
꿈을 이루기 위해 주위를 배려하지 못하는 야심가 혜주...
결국 자신을 찾기 위해 떠나는 몽상가 태희...
밝은 성격의 쌍둥이 자매 비류와 온조...
 
고양이는 나를 나이게 만들었고... 나를 나아가지 못하게 만드는 것...
그 고양이를 맡아 줄 사람만 있다면...
 
나의 고양이를 맡아줄 사람은 누굴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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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 jwmx 블로그에서 strokeIt이라는 프로그램을 봤다.
간단히 말하면 마우스 제스쳐 프로그램인데 인터넷 브라우저 뿐만이아니라 윈도우 시스템 전체에 걸쳐 제스처를 설정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사용법은 마우스 오른쪽 버튼을 누른 후 그리면 된다.
 
내가 사용하는 제스처는 다음과 같다.
탭이동 : 오른클릭 + ←, 오른클릭 + →
탭열기 : 오른클릭 + ↑←
탭닫기 : 오른클릭 + ↑→
새로고침 : 오른클릭 + ↑ ↓
창 최대화 : 오른클릭 + ↗
창 최소화 : 오른클릭 + ↙
ESC : 오른클릭 + ↖
다음 프로그램(Alt+tab) : 오른클릭 + ↓←, 오른클릭 + ↓→
 
다들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뒤로가기' 제스처는 내가 로지텍 마우스를 사용하기에 따로 버튼이 달려있다.
하지만 일반 마우스를 사용하는 사람들도 MS 마우스 드라이버를 깔면 휠을 누르는 것을 뒤로가기로 지정해서 사용가능하다.
 
익스플로러만을 위한 제스처가 따로 있지만 저 위의 스크린 샷처럼 글로벌로 지정해서 사용하면 모든 프로그램에서 가능한 제스처이기 때문에 모든 프로그램을 같은 제스처로 사용가능하다. 나처럼 간단하게 사용할 사람은 글로벌로 지정해서 사용하는 것을 추천한다.
 
제스처의 사용자 지정방식이 좀 어려운데...
- 마우스 왼쪽 누른 상태 -> 핫키 설정 -> 마우스 오른쪽 클릭 -> 마우스 왼쪽 놓음.
이렇게 해야 한다. 글로 쓰면 잘 감이 안올것이다.
사용방법은 jwmx에 가면 너무도 자세하게 잘 설명해 주셨기에 그곳에 가서보면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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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페이지 및 블로그 등에 방문객 수를 알려주고 어떤 검색어로 어떤 링크를 타고 들어왔는지 알려주는 웹통계 프로그램을 설치 했다.
예전부터 이런 서비스의 존재는 알고있었지만 관심 없었는데...
라디오키즈@LifeLog 의 블로그를 보고서 블로그 관리하는데 첨가하면 좋다는 생각이 들었다.

설치는 굉장히 간단하다.
daum webinside 에 가입하면 태그를 알려주는데 그 태그를 </body> 태그 바로 앞에 넣어 주면 끝~

후후~
이제 나도 방문자의 로그를 분석할테닷~!!

분석할 방문자수를 만들기 위해 노력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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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lash] http://lazyartist.tistory.com/attachment/cfile5.uf@2108E63D587F95EC02F1B2.swf



원래 원작 만화를 재미있게 보고 있던 팬으로서 만화가 영화화 된다는 얘기를 듣고 솔직히 반신반의...
제작된 영화의 예고편을 보곤... 캐안습... 썅~ 완존히 망쳤어~!!!
그러다가... 본의 아니게 보게 됐는데... 풋~ 이거 의외로 재밌자나~
10점 만점에 평점 2라는 최악의 성적이지만... 왜 난 재밌는거야~ 나 싸이코야? 젠장~
내용이야 지랄 같은 부분도 있고 잼있는 부분도 있지만 스타일은 괜찮은 영화다~ 오프닝 곡과 뮤지컬 형식은 무리없이 들어갔고 노래가 좋았다. 그리고 안소니역을 맡은 박진우의 연기는 좋은 점수를 주고 싶다.
가장 최악의 장면은 원작에 없는 오리지널 캐릭터인 이무기(김수미) 나오는 장면... 김수미 나와서 용으로 변하는데 욕지거리 튀어나와서 뭐든 부쉬고 싶었다!!! 썅!!!

암튼 이렇게 매니악하고 컬트적이며 키치적인 이 영화가 점점 더 맘에 들어서 고민된다...
아~ 나 이새끼 좋아하나봐~

글구 아래는 영화에 나온 '하늘의 천'이라는 시...

"사뿐히 밟으소서, 그대 밟는 것 내 꿈이오니...."

하늘의 천

Had I the heaven's emboroidered cloth
내게 금빛과 은빛으로 짠

Enwrough with golden and silver light
하늘의 천이 있다면

The blue and the dim and the dark cloths
어둠과 빛과 어스름으로 수놓은

Of night and light anl the half-light
파랗고 희뿌옇고 검은천이 있다면

I would spread the cloths under your feet
그 천을 그대 발 밑에 깔아드리련만

But I being poor have only my dreams
나는 가난하여 가진 것이 꿈뿐이라

I have spread my dreams under your feet
내 꿈을 그대 발 밑에 깔았습니다.

Tread softly because you tread on my dreams.
사뿐히 밟으소서, 그대 밟는 것 내 꿈이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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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을 업글하면 꼭 고사양 게임을 하고 싶다~ 이번에 컴 업글 후 사양 때문에 못해봤던 이 겜을 해봤다.
근데 오우~ 이건 머 완전 기대 이상이여~ ㅎㅎㅎ
전장의 분위기가 그대로 느껴지고 아군과의 협력 플레이는 내가 리더가 된 듯한 느낌이 들었다.
그리고 여러 전장의 느낌을 보여주는 다체로운 미션들도 흥미를 잃지 않고 끝까지 클리어하게 할 수 있는 원동력이다~
다운 받고 3일동안 아무것도 안하고 이 겜만했다~ 이렇게 만족스럽게 게임에 몰입한건... 툼레이더 이후 오랜만이다~ 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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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로 특이할 것 없는 영화인 줄 알았다.

그런데 이녀석이 몇일간 내 머리속을 채웠다.

사실 별로 특별할 것은 없는 영화다.
정상적이고 제법 잘 생긴 남자와 다리가 불편하고 매일 집에만 있는 여자의 사랑이야기다.
장애인이 나오니 일반인과 장애인의 어울림을 주제로한 영화로 볼 수도 있고, 외부와 단절되 설정으로 인해 인간 내면의 욕구를 말하는 영화일 수도 있고, 단순히 젊은이들의 쿨한 사랑이야기일 수도 있다.

처 음부터 끝까지 이 영화는 특별할 것 없이 계속 흘러갔지만, 특이한 설정과 독특한 캐릭터로 인해 끝까지 재미있게 봤다.
그리고 그뿐인 줄 알았는데 계속 떠오른다.
쿠미코란 이름을 놔두고 조제라는 소설 속 주이공의 이름으로 자신을 소개한 그녀의 어눌한 말투와 행동들이 계속 떠오른다.

하나하나 따져본다면 조금 허술해 보이는 영화지만 어딘가 모르게 매력적인 영화임은 분명하다.
아니면 일본영화 특유의 조용하고 잔잔한 구성을 좋아하는 내 취향탓인지도 모르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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