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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예전에 리얼포스와 해피해킹을 사용하다가 모두 처분했다.
그 이후 키보드에 크게 관심없이 지냈는데 저소음 적축에 대한 궁금증이 생겼고 정신을 차려보니 키보드가 몇 개 쌓여버렸다.
궁금증이 해소됐으니 처분하기로 하고 처분전에 내가 가진 모든 키보드에 대한 리뷰를 남긴다.

리얼포스 R2TKLS-US3

업무용이든 취미용이든 결국 리얼포스다.
키압이 낮아 편안하고 보글거리는 소리는 좋으면서 조용하고 잡소리가 없다.
현재는 재고가 없어서 구하기도 힘들고 그래서 중고 가격도 만만치 않다.
하지만 눈 딱 감고 하나 마련하면 꾸준한 만족감을 주는 키보드이다.

 

예전에 사용했던 리얼포스 87u 버전은 생각보다 키감이 좋지 않았다.
키압은 높았고 별로 보글거리지 않고 소리가 좀 컸다.
키보드 크기도 좀 커서 공간차지를 많이 했다.
그래서 몇년간 사용하다 처분했는데...
어쩌다 리얼포스 R2 45g를 사용해보고 결국 다시 구매하게됐다.

 

결론
업무용으로 강추.

 

  • 장점
    • 보글거리는 소리
    • 낮은 키압
    • 조용함
  • 단점
    • 가격
    • 기능키 각인 없음
    • 쓸데 없는 기능키
      • 계산기 열기 등의 기능키가 있다.
    • 키보드 구성품이 없다.
      • 내가 가진 모델은 설명서 한장이 끝이다.
      • APC 모델은 키캡 리무버 등이 들어있다.

필코 마제스터치 블루투스

아주 예전에 구매해서 지금까지도 잘 사용하는 키보드.
블루투스 모델이라 AA 건전지 두개를 사용하는데 언제 넣었는지 잊어버릴 정도로 오래간다.
키압은 높은거 같지만 실제로 사용하면 은근 손이 편해서 장시간 타이핑을 해도 무리가 없는 좋은 키보드이다.

 

단점은 역시 소음.
통울림이 심해서 너무 시끄럽다.
얼마전에 고무링을 키마다 2개씩 장착해서 좀 덜해졌지만 그전에는 집에서 밤 늦게 키보드 치는게 신경쓰일 정도였다.

그리고 블루투스 연결에 문제가 있어서 연결할 때 마다 리셋을 해줘야하는 이슈가 있다.
하지만 한 번 연결하면 연결이 끊긴다든가 하는 문제는 없다.

 

결론
기본에 충실하고 막 굴리기 좋은 키보드.

 

  • 장점
    • 유/무선 지원
    • 이 키보드 출시 시점에는 유/무선 키보드가 거의 없었다.
    • 튼튼함
    • 타이핑이 편하다
    • 배터리 오래감
  • 단점
    • 소음
      • 통울림 좀 심함.
    • 블루투스 연결
      • 처음 연결 시 리셋이 필요한 경우가 종종 있다.
    • 무선 사용시 절전 모드에서 깨어날 때 1~2초 가량 기다려야 한다.
      • 절전 기능 있는 모든 키보드가 다 이럴듯.

키크론 K1

맥과 윈도우 모두 사용가능하고 작은 크기와 낮은 높이, 유/무선 연결 때문에 구매한 키보드이다.
이런 특징을 갖는 키보드는 이 키보드가 유일한거 같다.
그래서 분명한 단점이 있어도 사용할 수 밖에 없는 키보드이다.

 

가장 큰 장점은 맥, 윈도우 둘 다 사용 가능한 점과 낮은 키보드 높이다.
그리고 가장 큰 단점은 키감이 안 좋고 꼭 필요한 키(Eject, Pause/Break)를 삭제하고 별 필요없는 키(Siri, Light)를 넣은 것이다.

현재는 버전4가 판매되고 있고 키캡이 오목해서 타이핑 시 더 편하다.
버전3까지는 키캡이 평평한데 이게 키 구분을 힘들게 만들어 타이핑을 피곤하게한다.
따라서 현재 구매한다면 버전4를 구매하는걸 추천하지만 현재 재고가 없다.

 

키감은 버전4를 구매하여 해결할 수 있지만 삭제된 키(Eject, Pause/Break)는 아직 해결 방법이 없다.
Eject, Pause/Break 키만 추가된다면 더 좋은 키보드가 될거다.

 

결론
대체불가 키보드.

 

  • 장점
    • 맥, 윈도우 사용가능
    • 맥과도 잘 어울리는 디자인
    • 작고 낮은 크기
    • 유/무선 지원
  • 단점
    • 맥에서 사용 시 꺼내기(Eject) 키 없음
      • 맥에서 잠자기 등의 단축키로 Eject 키를 많이 사용하기에 불편하다.
    • 윈도우에서 사용 시 Pause/Break 키 없음
      • 윈도우 시스템을 여는데 사용하는 단축키에 필요한 키라서 불편하다.
    • 평평한 키캡이 서로 구분이 잘 안가서 오타가 많이 남
      • 버전4에서는 오목하게 변경됐으므로 버전4 구매 추천
    • 배터리 용량 부족
      • LED 끄고 사용해도 2주일을 못 넘기는 듯하다.
    • 키감이 그다지 좋지 못하고 키캡 끝부분을 누르면 키 입력이 잘 안됨
      • 황축은 별로다.
      • 적축 사용해보고 싶다.

키크론 K2

위의 키크론 K1을 사용해보고 키감이 아쉬워 구매한 제품.
결과적으로 키보드가 너무 높고 키 구분이 안되는 레이아웃이라 방출 예정이다.


일단 키보드가 너무 높다. 이렇게 높은 키보드는 처음이고 매우 불편하다.

그리고 개인적인 단점으로는 펑션 키와 방향키 등이 구분 안가게 붙어있어서 꼭 키보드를 보고 입력해야하는 불편함이 있다.
이는 실제 사용해보기 전에는 생각하지 못한 불편함이었다.
그저 키보드 크기가 작아지고 손 이동거리가 짧아져서 좋다라고만 생각했는데 실제 사용해보니 펑션키는 4개씩 나누지고 방향키는 따로 떨어져 있어야 손의 감각만으로 입력이 가능하다는 점을 알았다.
펑션키와 Home, End, 방향키 등을 자주 사용한다면 표준 레이아웃 키보드를 사용하는게 좋다.

 

적축의 키감은 나쁘지 않았지만 통울림이 제법있고 위의 단점들 때문에 거의 사용하지는 않은 키보드이다.

 

결론
갖다 버리자.

 

  • 장점
    • 맥, 윈도우 사용가능
    • 유/무선 지원
  • 단점
    • 맥에서 사용 시 꺼내기(Eject) 키 없음
      • 맥에서 잠자기 등의 단축키로 Eject 키를 많이 사용하기에 불편하다.
    • 윈도우에서 사용 시 Pause/Break 키 없음
      • 윈도우 시스템을 여는데 사용하는 단축키에 필요한 키라서 불편하다.
    • 키보드가 높아도 너무 높다.
      • 팜레스트 필수
    • F1~F12 펑션키, Home, End, 방향키가 모두 붙어 있어 눈으로 보고 사용해야한다.
      • 디버깅 시 불편하다.

 

바밀로 VA87 Mac

저소음 적축이 너무 궁금해서 구매한 키보드.
저소음 적축의 키감도 좋았고 부글부글 거리는 소리도 좋았다.
디자인도 마음에 들었다.
그런데 실제 사용해보니 큰 단점이 있었다.

 

일단 키캡이 미끄럽다.
키캡이 미끄러워서 손가락이 피곤했고 손톱이 조금만 길어도 더 미끄러워졌다.
그리고 키캡의 각진 부분의 각이 다른 키보드들 보다 날카로워서 손가락이 아프다.
특히 하단 키들(Ctrl, Alt, Space 등등)을 누를때 끝 부분을 누르는 경우가 많은데 이 때 손가락이 아팠다.

 

무엇보다 단점은 스프링 소리.
키를 눌렀다 땠을 때 나는 스프링 소리가 길~게 났다.
다른 키보드는 스프링 소리가 나도 짧게 나고 끝인데 이 키보드는 아주 길게 났다.
회사에서는 다른 소리에 뭍히자만 집에서 사용하면 아주 잘 들린다.

 

결론
갖다 버리자.

 

  • 장점
    • 조용하다
      • 내가 가진 키보드 중 가장 조용한듯
    • 타이핑 시 부글부글 소리
      • 그래도 조용하다.
  • 단점
    • 스프링 소리가 난다.
      • 한 번 들리면 계속 신경쓰인다.
    • PBS 키캡이 미끄럽다.
      • 손톱이 긴 사람은 더 미끄럽고 손 가락이 피곤하다.
    • 키캡이 날카롭다.
      • 하단 키들을 누를 때 손가락이 아프다.
      • 키보드 높이를 조절하면 손가락이 키를 위에서 누르게 되서 해결되지만 이렇게 되면 키캡이 더 미끄러워진다.

듀가드 토체티

위의 바밀로와 함께 구매한 키보드.
저소음 적축의 키감도 좋았고 부글부글 거리는 소리도 좋았다.
특히 디자인만 보고 사도 될 정도로 지금까지의 키보드중 가장 예쁘다.
바밀로 만큼은 아니지만 회사에서는 무리없이 사용 가능할 정도로 조용하다.
기본에 충실하고 기능키도 적당하고 키감도 좋고 조용하고 예쁘고 구성품도 많다.


저소음 적축을 원한다면 강추한다.

 

결론
조용하고 키감좋고 예쁘다.

 

  • 장점
    • 조용하다
      • 바밀로와 거의 차이없을 정도로 조용하다.
    • 디자인
      • 베이지 색 조합이 좋다.
      • 레트와와 현대적 감성이 잘 어우러졌다.
  • 단점
    • 딱히 없다.

애플 매직 키보드2

맥을 사면 따라오는 키보드.
호불호가 많이 갈리지만 나는 호에 가까우며 맥을 사용할 때는 방향키를 제외하고 딱히 불편함은 없다.
하지만 방향키가 불편하다는건 생산적인 일에는 부적합하다는 뜻이기 때문에 결국 다른 키보드를 찾게 된다.

 

키감은 바닥치는 키감이고 은근히 키압이 좀 있는 편이지만 개인적으로 나쁘지 않다.
그리고 키보드가 낮아 손이 편하다.

맥을 사용한다면 그냥 이 키보드에 적응하는게 좋을 수도 있다.

 

결론
맥을 사용한다면 적응하려고 노력해보자.

 

  • 장점
    • 맥과 어울리는 디자인
    • 작은 크기
    • 낮은 키보드
  • 단점
    • 방향키
      • 익숙해져도 불편한건 불편한거다.
    • 알루미늄 바디의 각진 부분이 날카롭다.

애플 스마트 키보드

1세대 아이패드에 부착하여 커버의 기능도 함게 갖는 키보드.
커버와 거치대 역할까지 하기 때문에 이 키보드 하나만 있으면 아이패드가 글쓰기 머신이 된다.
특유의 바닥치는 키감은 개인차가 있다고 쳐도 무겁고 기능이 너무 없다.

 

결론
있으면 안쓰고 없으면 아쉬운 계륵같은 존재.

 

  • 장점
    • 딱히 없다.
  • 단점
    • 기능이 부족하다.
      • 밝기, 볼륨 조절이 키보드로 안된다.
      • 타이핑 말고 되는게 없다.
    • 무겁다.
      • 그래서 안들고 다닌다.

 

리얼포스 R3 블랙 [국내배송] APC 45g 저소음 풀사이즈 토프레 무접점 키보드 리얼포스 R3 블랙 [국내배송] APC 저소음 텐키리스 토프레 무접점 키보드, 45g NEW 리얼포스 R3 텐키리스 APC 그레이 블루 토프레 무접점 키보드, 한글자판, 균등 키압 45g 리얼포스 토프레 무접점키보드 R3SD13 영어배열 87키 108키, 블랙, 사일런트TKL 87키  45g 키크론 K1 LED 옵티컬 핫스왑 적축 무선 기계식 키보드, K1-D1, 텐키리스 키크론 K2 알루미늄 RGB 적축 무선 기계식 키보드, K2 C1, 다크 그레이, 텐키리스 바밀로 VA87M V2 문라이트 한글 (저소음적축) 국내정품 바밀로 VA87M V2 유선키보드 PBT 염료승화 한글 적축, 텐키리스, Dark Gray 씽크웨이 토체티 BW 블루투스 유무선 키보드 저소음 적축, 웜톤베이지, Tauche.T BW, 텐키리스 씽크웨이 듀가드 토체티 텐키리스 체리 저소음 유선 키보드 적축, TCT, 웜톤베이지 Apple 정품 매직 키보드, 한글, 화이트, 미포함, 일반형 Apple Silicon 장착 Mac용 Magic Keyboard Touch ID 탑재, 한글, 화이트, 미포함, 텐키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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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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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레임이란?

  • 게임이 업데이트 되는 단위
  • 60프레임이라고 하면 게임이 1초에 60번 업데이트 된다는 뜻
  • 1초÷60을 1프레임(약 0.016초)이라고 하고 이 시간안에 캐릭터 조작, 판정, 화면 그리기 등을 실행한다.
  • 철권 기술에서 프레임은 기술이 발동되거나 경직에 대한 시간 단위이다.

선 딜레이(선딜, 발동 프레임)

기술이 발동되고 히트 판정이 나올때까지의 프레임(시간)
일반적으로 프레임이 빠른 기술은 데미지가 적고 느린 기술은 데미지가 크다.

후 딜레이(후딜)

기술 히트 이후 생기는 경직
이 시간동안은 어떠한 행동(공격, 가드 등)도 할 수 없다.

기술 히트 시 프레임 계산

기술을 사용한 캐릭터뿐만 아니라 기술을 맞거나 방어한 캐릭터도 딜레이가 생긴다.
이렇게 생긴 딜레이로 인해 다음 기술에 대한 유불리가 생긴다.
일반적으로 기술을 맞히거나 막는게 유리하다.

프레임 계산 예시 - 요시미츠 왼어퍼(발동 13프레임)

  • 가드 시
    • 발동 캐릭터 : 후딜 -4프레임
    • 가드 캐릭터 : 후딜 +4프레임(상대적)
  • 히트 시
    • 발동 캐릭터 : 후딜 +5프레임
    • 가드 캐릭터 : 후딜 -5프레임(상대적)

여기서 후딜이 -4라고 하면 줄어들어서 좋아보이지만 사실 다음 기술의 발동 프레임에서 후딜을 빼는 공식이기 때문에 플러스(+)가 좋은 것이고 마이너스(-)를 손해, 플러스(+)를 이득이라고 한다.

현재 기술 선딜 - 이전 기술 후딜 = 현재 기술 실제 선딜

따라서 왼어퍼를 가드 당하고 또 왼어퍼를 쓴다면 17프레임 이후에 히트 판정이 나게 된다.

왼어퍼(발동 13프레임) - 이전 왼어퍼 가드 후딜(-4프레임) = 17프레임

이 때 상대방이 똑같이 왼어퍼(발동 13프레임)를 쓴다면 상대방의 선딜은 어떻게 될까?

왼어퍼(발동 13프레임) - 이전 왼어퍼 가드 후딜(+4프레임) = 9프레임(?)

아니다!
상대방이 +4프레임이라는 뜻은 내가 -4프레임이라서 상대적으로 +4프레임 이득이라는 뜻이지 기술 발동 프레임 계산에 영향을 미치지는 않는다.(그래서 위에 상대적이라고 써 넣음)
나도 -4프레임 상대도 +4프레임 이렇게 되지 않고 실제 후딜 계산은 한쪽만 하게된다.
따라서 상대방의 왼어퍼 발동은 그냥 13프레임이고 나의 17프레임 보다 빠르므로 이기게 된다.

왼어퍼 가드 당한 후 다음 기술이 이기는 경우

내 기술이 가드 당한 후 내가 잽(발동 10프레임)을 쓰고 상대가 오른어퍼(발동 15프레임)을 쓴다면 어떻게 될까?

나 : 잽(발동 10프레임) - 이전 왼어퍼 가드 후딜(-4프레임) = 14프레임
상대 : 오른어퍼(발동 15프레임) - 후딜(0프레임) = 15프레임

나는 후딜이 있지만 14프레임으로 15프레임 보다 빠르므로 내가 이기게 된다.
따라서 기술을 가드 당했다고 무조건 다음 기술에서 지는 것은 아니다.

딜레이 캐치(딜캐)

상대의 공격을 가드 또는 피하여 상대방에게 생긴 후딜 상황에 공격하는 것

확정타

공격 히트 시 후딜 이득(+)이 상당히 커서 다음 공격을 확정적으로 히트시킬 수 있는 것

확정타 예시 - 요시미츠 납도 화엄 2타(발동 13프레임)

요시미츠 납도 화엄 2타는 단독 히트 시 +14프레임의 이득을 가진다.
이 때 후속 기술로 14프레임 이하의 기술을 사용한다면 확정적으로 히트가 가능하다.
예를 들어 납도 화엄 2타 히트 후 왼어퍼(발동 13프레임)를 사용한다면

왼어퍼(발동 13프레임) - 이전 납도 화엄 2타 히트 후딜(+14프레임) = -1프레임

이렇게 -1프레임이 되어 무조건 맞게 된다.
(마이너스 프레임이지만 발동 애니메이션이 나오는거보면 실제 계산과정은 좀 더 복잡할거 같다.)

가드 가능 이득 or 손해 프레임

상대방에게 큰 기술을 히트시켜 내가 프레임 이득(+) 상황이지만 상대방이 가드와 앉기가 가능한 상황

이 때 상대가 가드나 앉기를 하지 않고 공격을 한다면 내 기술이 히트한다.

그러니 큰 기술을 맞았다면 얌전히 레버를 뒤로하면 되겠다.

가드 가능 이득 or 손해 프레임 예시 - 요시미츠 만인권(발동 17프레임)

요시미츠의 만인권은 히트 시 이득이 +14프레임인 기술로 히트 후 왼어퍼(발동 13프레임)인 기술이 확정적으로 들어가야하지만 가드 가능 이득이기 때문에 상대가 가드한다면 나의 후속 기술은 막힌다.(상대가 앉으면 왼어퍼는 중단이므로 맞는다)
이 때 상대방이 공격한다면 가드 가능 이득이 해제되므로 내가 14프레임 이하의 기술을 사용했을 경우 이기게 된다.

프레임표 어플

FRAMEDATA for TK7FR

 

FRAMEDATA for TK7FR - Google Play 앱

FRAMEDATA for TK7FR는 TK7FR의 모든 캐릭터의 프레임데이터를 가장 빠르고 정확하게 확인할 수 있는 앱입니다. ▶ FRAMEDATA for TK7FR 기능 - 모든 캐릭터의 프레임데이터 제공 : TK7FR에 등장하는 모든 캐릭

play.google.com

참고

https://www.youtube.com/watch?v=tnsDgb_yXrA&list=WL&index=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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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여러 이어폰을 사용해봤지만 나에게 가장 잘 맞는 이어폰은 애플의 유선 이어폰인 이어팟이었다.

아이폰을 쓸 때나 안드로이드폰를 쓸 때나 계속 이어팟을 사용하다가 에어팟 출시 이후 에어팟을 사용해왔다.

현재는 에어팟 배터리 수명이 다하여 에어팟 프로를 사용하고 있다.

나는 커널형 이어폰을 정말 싫어하지만 에어팟 프로는 지금까지와는 다른 경험을 주기에 사용하고 있다.

 

현재 나는 버즈 라이브, 에어팟, 에어팟 프로, Freebuds X Open, 이어팟을 가지고 있다.

무선 이어폰 4종 단체샷

 

추천하는 사람

갤럭시 버즈 라이브

- 귀에 맞는 사람(귀에 안맞으면 상처가 날 수도 있다)

 

에어팟

- 오픈형 선호

-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사용

- 귀 편안함 우선

 

에어팟 프로

- 커널형을 선호

- 노이즈 캔슬링 필요

 

Freebuds X Open(Sabbat X12 Pro)

- 오픈형 선호

- 회사에서 사용

 

이어팟

- 무선 필요없음

 

결론적으로 추천하는 이어폰은 에어팟과 에어팟 프로이고 유선에 특별히 불편이 없다면 그냥 유선사용하는게 가장 좋다.

그리고 나는 막귀라서 음질은 논하지 않을 것이고 지극히 개인적인 의견임을 감안해주길 바란다.

 

항목별 비교

  버즈 라이브 에어팟 에어팟 프로 Freebuds X Open
(Sabbat X12 Pro)
디자인
배터리
착용감
통증
(1시간부터 통증, 오래 착용해서 상처도 남)

(통증 거의 없음)

(1시간부터 불편, 2시간부터 통증)

(2시간부터 통증)
노이즈 캔슬링 - - -
조작
(터치)

(터치)

(포스 터치)

(버튼)
통화 품질
가격
추천 이유 안드로이드 연동성 편리하고 편안하고 무난함 노이즈 캔슬링과 포스 터치는 신세계 막 쓰기 최고

 

무선 이어폰 4종 케이스 단체샷

개별 장단점과 기타사항

삼성 갤럭시 버즈 라이브

  • 장점
    • 디자인 
    • 안드로이드 연동성
    • 배터리 오래감
  • 단점
    • 착용감
      • 귀를 꽉 채우는 착용감으로 절대 편하다고 할 수 없다.
    • 귀 아픔
      • 1시간쯤 되면 귀가 아파온다.
      • 처음에 얼마나 아픈가 시험한다고 몇시간씩 착용했더니 귀에 상처 났다.
    • 착용법에 따라 음질 변화
      • 귀에 꽉끼워야 음질이 괜찮아지는데 그러면 귀가 너무 아프다.
    • 통화 음질 별로
  • 추천하는 사람
    • 착용해보고 귀에 맞는 사람
      • 귀에 안맞으면 아무리 좋아도 소용없음
    • 안드로이드폰 사용

에어팟

  • 장점
    • 착용감
    • 디자인
    • 통화 품질
      • 에어팟을 3년 이상 사용했지만 통화 시 상대방이 음질에 대해 특별히 언급한 적 없음
  • 단점
    • 안드로이드 연동성
      • 노트5에서 연결 시 배터리 경고음이 최고 볼륨으로 남(정말 깜짝깜짝 놀람)
        • 노트8에서는 문제 없음
    • 배터리
      • 3시간 넘기기 힘듦
  • 추천하는 사람
    • 오픈형 이어폰 선호
    • 편한 착용감
    • 적당한 가격대
    • 노캔 필요없음

에어팟 프로

  • 장점
    • 조작
      • 포스터치
      • 신세계
    • 디자인
    • 노이즈 캔슬링
      • 신세계
    • 배터리
      • 3시간 이상 거뜬함
  • 단점
    • 착용감
      • 노이즈 캔슬링 적용 시
        • 물속에 있는것처럼 귀가 먹먹하고 웅웅거리는게 불쾌함 
      • 노이즈 캔슬링 미적용 시
        • 이어폰이 바깥 소리를 듣고 재생하는 방식이라 이질감이 느껴짐
    • 귀 아픔
      • 1시간쯤 착용하면 귓구멍이 불편하고
      • 2시간쯤 착용하면 귓구멍이 아파옴
  • 추천하는 사람
    • 노이즈 캔슬링 필요
      • 특히 대중교통에서 유튜브처럼 말소리를 들어야하는 경우 매우 효과적

Freebuds X Open(Sabbat X12 Pro)

  • 장점
    • 가격
    • 배터리
  • 단점
    • 귀 아픔
      • 2시간쯤 되면 아픔
    • 블루투스 연결성
      • 지하철 등에서 사용 불가 수준
    • 통화
      • 상대방이 음질이 왜이러냐고 함
    • 조작
      • 버튼식
        • 누르면 귀가 눌림
    • 조작 안내 음성
      • 소리가 너무 크고 촌스럽다.
  • 추천하는 사람
    • 싼 가격에 막 쓸 이어폰 필요
    • 회사에서 사용
      • 회사에서는 끊기지 않음
      • 적당한 소음이 있는 공간이므로 조작음이 거슬리지 않음
      • 이동시 사용하는 무선 이어폰을 회사 컴에 매번 연결하기 귀찮은 사람

이어팟(유선이어폰)

  • 장점
    • 유선
      • 충전 불필요
      • 끊김 없음
      • 직관적
      • 통화 품질 좋음
  • 단점
    • 유선
      • 선이 거슬림
  • 추천하는 사람
    • 유선이 불편하지 않은 사람

이어폰 유닛 사진들

마지막으로 이어팟과 에어팟

나와 비슷한 사람에게 추천하는 것

나는 귓 구멍이 좀 작고 예민한거 같다.

그리고 커널형의 고막을 누르는 압력이 싫다.

이런 사람은 에어팟이 가장 좋다.

귀도 안아프고 꺼냈을 때 잡기고 편하고 착용도 쉽다.

 

노이즈 캔슬링이 필요하면 에어팟 프로다.

나처럼 이압 때문에 커널형을 싫어하는 사람도 어느정도 참고 견딜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런데 요즘에는 아무것도 신경쓸거 없는 그냥 유선 이어폰인 이어팟도 종종 사용한다.

단순한게 최고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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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족

데드셀은 정말 어려운 게임이다.

이 게임을 어렵게 만드는 이유가 죽었을 때 완전히 처음부터 다시 시작한다는 점이다.

죽었을 때 바로 직전에서 다시 시작한다면 포기하기 보단 도전하려는 욕구가 생길텐데 요즘 게임들은 쓸데없이 플레이 타임을 늘리는 경향이 있다.

물론 로그라이크라는 장르의 특성으로 이해할 수 있지만 로그라는 게임의 탄생이 플레이타임과 완전히 무관하지도 않다.

어쨌든 이렇게 기본적으로 어렵고 불친절한 게임을 사람들이 도전하는 이유는 성취감도 있겠지만 이 게임의 액션이 화려하고 타격감이 너무 좋기 때문이다. 그리고 다양한 무기의 조합을 연구하는 재미도 솔솔해서 재미들면 플레이타임 100시간은 우습게 채울 수 있다.

 

그런데 아무리 재미있는 게임이라도 캐릭터 사망 시 첫 스테이지부터 시작해야한다면 정말 엄청나게 짜증이 난다.

게다가 보스를 깨기 위해서는 패턴을 파악해야하고 이 과정에서 몇 십번 정도는 죽어야하는데 이걸 첫 스테이지로 보내버리면 어떻게 깨라는건지 알다가도 모를 일이다.

나는 이 게임을 5셀(5회차 정도로 이해하면 된다)까지 갔지만 꼼수를 써서 갔다.

5셀 클리어는 꼼수를 써도 도저히 못해먹겠드라... 그리고 마이했다...

사실 106시간은 많이 한것도 아니다...

본론

어쨌든 꼼수라는게 별건 아니고 죽었을 때 게임을 빠르게 종료하고 재실행하면 첫 스테이지가 아닌 현재 스테이지의 처음부터 실행이 가능하다. 또한 현재 스테이지 진입 시의 상태가 복원된다.

따라서 스테이지 진행 시 사망했다면 그 스테이지 처음부터 시작 가능하고 보스 전에서 사망하면 보스전을 다시 시작할 수 있다.

다만 아쉽게도 윈도우 환경에서는 이 꼼수를 쓸 수 없다. 아니 힘들다.

이 꼼수의 핵심은 캐릭터 사망 연출이 끝나기 전에 게임 클라이언트를 종료하여 사망 상태 저장이 안되도록 하는 것인데 윈도우 환경에서는 Alt+F4 단축키를 막아버렸다.

따라서 작업 관리자로 클라이언트를 종료해야하는데 쉽지 않다.

대신 macOS와 스위치, PS에서는 가능하다.

스위치, PS에서는 사망 시 홈화면으로 빠져나와서 게임을 종료하고 다시 실행하면 되고

macOS에서는 잠자기 모드로 들어갔다가 깨어나면 클라이언트가 종료된다.

(macOS 잠자기 단축키 : Option+Command+Eject)

 

결론

- 캐릭터 사망 시 클라이언트를 종료하고 재실행하면 현재 스테이지에서 시작된다.

- PS, 스위치, macOS에서는 쉽게 가능하다.

- 윈도우에서는 어렵게 가능(은)하다.(난 못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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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도우10에서는 스크린 캡처 기능이 예전과 다르게 많이 좋아졌다.

물론 픽픽 같은 전문 프로그램에 비할바는 아니지만 일반적인 용도에서는 기본 캡처 기능만 사용해도 부족함 없이 사용 가능해졌다.

 

여러가지 캡처 방법

1. 전체화면 캡처

- 단축키 : [Print Screen]

- 단순하게 전체화면을 캡처하여 클립보드에 저장한다.

2. 활성화된 창 캡처

- 단축키 : [Alt] + [Print Screen]

- 현재 활성화된 윈도우만 캡처하여 클립보드에 저장한다.

3. 캡처 방법을 선택하여 캡처

- 단축키 : [Shift] + [Win] + [S]

- 화면 상단에 캡처 메뉴가 나오는데 여기서 '사각형 캡처', '자유형 캡처', '창 캡처', '전체 화면 캡처' 등의 방법을 선택하여 캡처할 수 있다.

- 이 단축키만 기억해도 캡처를 다양하게 사용할 수 있다.

Shift + Win + S 눌렀을 때 나오는 캡처 메뉴

4. 전체화면 캡처 후 파일로 저장

- 단축키 : [Win] + [Print Screen]

- 전체화면을 캡처하고 이미지 파일로 바로 저장한다.

- 캡처 시 화면이 잠깐 어두워지는 효과가 나타난다.

- 이미지 파일은 "\Pictures\Screenshots" 폴더에 저장된다.

 

원드라이브와 연동하여 캡처 이미지 자동 저장하기

원드라이버에는 '캡처한 스크린샷을 OneDrive에 자동 저장' 기능이 있다.

이를 활성화시키는 옵션은 다음에 있다.

"원드라이브 설정 > 백업 > 스크린샷 > 캡처한 스크린샷을 OneDrive에 자동 저장"

이를 활성화하면 윈도우10 기본 캡처 기능으로 캡처한 이미지가 원드라이브 폴더에 자동저장된다.

위치는 다음과 같다.

"OneDrive\Pictures\스크린샷"

다만 위에 설명한 1, 2번의 방법으로 캡처하면 저장이 되지만 3, 4번의 방법은 원드라이브에는 저장되지 않는다.

 

마무리

윈도우10에서 드디어 쓸만한 캡처 기능이 추가되었다.

특히 원드라이브와 연동하여 캡처 이미지를 자동 저장하고 클라우드에 올리는 기능은 꽤 괜찮은 기능이라서 적극 사용하면 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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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에서 윈도우 영역 캡쳐를 했을 경우 윈도우 바깥 영역의 그림자까지 캡쳐가 된다.

바깥 그림자 영역까지 캡쳐된 모습

임시로 캡쳐해서 보고 버릴거면 상관없지만 블로그 등에 포스트하기 위한 캡쳐에 저렇게 외곽 영역이 있으면 신경쓰인다.

이 외곽 그림자 영역을 제외하고 캡쳐하는 방법이 있다.

 

다음과 같이 터미널에서 명령어를 입력하면 간단하게 설정해줄 수 있다.

defaults write com.apple.screencapture disable-shadow -bool true;
killall SystemUIServer

첫번째 라인은 그림자영역 캡쳐를 비활성화하는 명령어이고, 두 번째 라인은 맥 UI 시스템을 다시 실행하여 변경된 설정을 적용하는 거 같다.

 

위와 같이 설정한 뒤 캡쳐하면 다음과 같이 깔끔하게 윈도우만 캡쳐된 것을 볼 수 있다.

왜 기본설정이 그림자까지 캡쳐인지 이해할 수 없다.

 

윈도우만 깔끔하게 캡쳐된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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